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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의 목적은 상호관계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것이어야 한다. 사회적으로 약속된 기준을 지킴으로서 불확실성으로 인한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다. 불편함의 최소화는 상호적이어야 한다. 일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대방이 더 큰 불편함을 갖게 된다면 부적절하다. 그리고 예의가 일방의 권위를 존중해주기 위해 봉사하는 도구가 되어서도 안 된다. 예의는 특권이 아니다.
세상은 둘로 구분된다 언어로 포획된 세상과 언어로 포획되지 않은 세상 언어로 포획되기 전에는 단지 현상일 뿐이다 언어로 포획되면서 인식이 강화되고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표현을 바꿈으로서 대상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