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회사에 뱀이 나타났다고 가정합시다. 우선 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컨설턴트를 초빙해 조언을 받을 거예요. 그리고 거의 1년이 지나도록 조언 결과에 대해 왈가왈부할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잡아버리는 게 빠른데 말이죠.” 로스 페로 전 GM 이사가 한 말이다. 하버드대 교수진 연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의 개선 활동이 결과 중심적(result-driven) 프로그램이 아니라 활동 중심적(activity-centered)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활동과 결과의 직접적인 연결 고리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한다. 국내 종합 소재사인 K그룹은 2014년 대규모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전 임직원의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아주그룹은 2007년 ‘좋은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좋은 기업문화를 갖추고 있으면 좋은 인재가 성장하고 활동하게 된다는 확신에서였다. 문 회장은 직급체계부터 없앴다. 2013년 말 대리-과장-차장-부장 순이던 직급을 없애고 매니저라는 이름으로 일원화했다. 중견기업으로선 파격적인 인사 실험이었다. 수평적인 기업문화가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나모리 가즈오 회장이 교세라에서 시행한 ‘아메바경영’도 도입했다. 회의에서 팀장이 독단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게 하는 대신 개별 팀이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지도록 했다.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80880761?nv=o 나폴레옹이 열 살 때 하늘에 뜬 무지개를 바라보며 ‘난 무지개를 잡..
개념을 간단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 좋은 단어와 구절을 모아봅니다. linchpin 조직/계획 등의 핵심인물 바퀴를 굴대에 고정시키는 핀'핵심인재'라는 표현은 타고난 재능에 의해 정해지는 것으로 생각되기 쉬워서 핵심인재로 지명되지 않은 구성원들의 동기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습니다.핀치핀 대신 '키플레이어'라는 표현을 쓸 수도 있습니다. 三人成虎 '여러 사람이 같은 얘기를 한다는 것은 그 얘기의 진실가능성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회색 코뿔소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요인조직에서 자유로운 소통이 잘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블랙 스완 발생확률은 낮지만 일단 발생하면 치명적인 위험요인위험도를 발생확률로만 평가할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하얀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