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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략은 절반에 불과하다
설득력이 나머지 절반이다
답을 직접 말하는 것은 하수다
답이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 진정한 책사다
(위나라를 정벌하러 나서겠다는 제나라 왕의 결심을 골계 순우곤이 개 한자로와 토끼 동곽준의 우화로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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