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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화된 조직에서
누가 합리적인 의견을 말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 사람이 그 의견을 말할 '지위'에 있는지 만이 중요하다
'지위'에 있으면 그 의견은 존중된다
'지위'가 없으면 그 의견은 무시되고
자신의 지위와 무관한 얘기를 했다는 자체가 유죄가 된다
바보 같은 의견이 존중된다
단지 조직내에서 그 '지위'에 있다는 이유로
각자 자기 얘기만 한다
각자 자기 '지위'에 근거한 얘기만 한다
남의 얘기는 듣지 않는다
들을 필요가 없다
들어도 소용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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