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클래스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뭔가를 했는데
다른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찾기 어렵다면

결과가 A클래스 이상은 아니었다고 보면 된다

 

A클래스 이상의 퍼포먼스는 흔하지 않아서

반드시 특별한 반응을 유발한다

 

남들이 속으로는 놀라거나 최소한 만족스러워하면서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터무니 없는 자기합리화다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계속 하면
A클래스는 절대로 될 수 없다

A클래스는
부족함을 끊임 없이 채워나간 결과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인정이 중요하지 않다?

'A클래스'라는 것부터가 남의 인정 아닌가?

 

미스에이

즉 A클래스 퍼포먼스를 실패했을 때
그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서

A클래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먼저 미스에이임을 자인해야 한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자인한 이후에는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여기가 어렵다

특히 조직에서 위상이 높아질 수록

피드백을 받기 어려워진다

주변에서도 해주기도 부담스럽고

본인도 의지만으로 실행하기 쉽지 않다

이럴 때는
담당자를 지정해두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주변의 피드백을 확인해서 알려주는 담당자

마지막으로 피드백을 튕겨내지 않아야 한다

피드백은 절대로 옳다

피드백은 본질적으로 주관적이기 때문이다

피드백은 타겟이 보내는 시그널이다

내가 타겟을 맞춰야지

타겟이 나한테 맞출 이유는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