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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은 주인이 아니다. 회사가 자신을 부품취급할 때 주인의식을 갖는 사람은 바보거나 미친 것이다.
주인의식은 책임의식이다. 구성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게 하려면 부품취급을 하면 안된다. 구성원을 ‘노사’의 ‘노’라고 보는 것이 부품취급이다.
조직이 커지면 부품취급이 불가피할까. 불가피하다고 얘기하는 사람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삼성 같은 대기업에서 일한다면 무책임한 부품처럼 일할 것인가요.
대기업에서는 무책임한 구성원을 솎아내는 노력이 많이 필요할 뿐, 모든 구성원을 부품취급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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