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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어떤 계획이나 의견을 얘기했을 때

'잘 모르겠어요'라는 대답은 3종류로 구분된다

 

'무슨 얘긴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의미의 '타입1'

'판단이 서지 않는다'는 의미의 '타입2'

'아닌 것 같다'는 의미의 '타입3'

 

상사는 타입2나 타입3 상황에서 '잘 모르겠다'고 한다

타입1 상황이면 그냥 '이해가 안된다'고 하면 되니까

수평적 관계인 동료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팀원이 팀 매니저에게 

타입2 또는 타입3 상황에서 '잘 모르겠다'고 해도 될까

 

팀원은 판단이 서지 않을 땐 따라야 한다

 

아닌 것 같을 땐 아니라고 분명히 얘기해야 한다

그래야 할 건지 말 건지 얘기를 해볼 수 있다

 

팀원과 팀 매니저는 수평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지만

역할과 권한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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