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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R] 언리더십: 직원을 경영의 대상으로 보지마라
편집자주 최근 국내 HR 전문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독일인 경영컨설턴트가 있습니다. “리더십이 아니라 언리더십(Un-leadership)이 중요하다” “직원들을 어린애 취급하지 말라”라고 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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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카카오에서 논의했거나 부분적으로라도 시행을 했었음.
직원을 어린애 취급하지 마라
- 카카오의 중요원칙이었음
관리자 직급을 없애라
- '관리자'라는 말을 금지
- '관리자만 맡는 직급'은 없음. 기본적으로 직급 자체가 없음. 조직장을 하다가 일반팀원이 되는 일이 자연스러웠음.
관리자가 군림하게 놓아두지 마라
- '조직장에게 권한이 없다'는 불만이 많았음
상사의 명령이 아닌 동료간 압박
- '명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음. '지시'도 거의 쓰지 않음. 대신 '요청'이라는 표현을 씀
- 동료간 압박을 모멘텀으로 조직이 돌게 할 방법을 항상 고민
연봉공개
- 카카오에서도 논의. 경력에 비해 저연봉일 때 인권(사생활의 비밀)침해의 소지가 있어 실행하지 못함
- 브레인은 역량레벨별 고정연봉제 + 고역량자 역량레벨공개 방식으로 부분적 도입
연말성과급 폐지
- 개인별 성과평가에 기반해서 차등지급하는 방식에 소극적이었음
- 한때 모든 크루에게 동일 성과급률을 적용하는 정률제를 시행
조직구조 단순화
- 팀-파트-셀의 3단계 구조로 단순화했었음
직접 보고
- 보고 자체를 금지
- 아지트를 통한 직접공유를 지향
전사차원의 매출목표와 예산 지양
- 전사 매출목표와 예산은 부서계획의 단순합산이 원칙
현장중심
- '카카오와 일할 때는 누구의 결정을 받아야 하는 건지 모호해서 너무 어렵다'
초과수익을 펀디해서 이연지급
- 펀드형의 성장인센티브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