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sight

AI 시대의 직업

work2play 2018. 5. 23. 08:26

과학/산업혁명 이전에 대부분의 사람은 직업이 농업이었다.

그 다음은 제조업, 그 다음은 서비스업.

AI 시대를 앞두고 미래의 직업에 대한 불안과 전망이 늘고 있다.


AI와 로봇의 능력이 사람을 넘어선다고 사람의 할일이 없어질까.

알파고가 사람을 이겼어도 바둑대회는 여전히 열리고 있다.

공장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해도 수제품은 여전히 팔리고 심지어 고가다.


미래의 직업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좋아서 하는 일이 될 것이다.

AI나 로봇보다 사람이 더 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AI/로봇시대에 대부분의 사람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나 콘텐츠 큐레이터가 되지 않을까.


여기서 콘텐츠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모든 것'의 의미다.

예를 들어 카카오 메이커스 같은 쇼핑 큐레이터도 콘텐츠 큐레이터라고 할 수 있다.